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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공간학부모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늘 경남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황사가 심했는데요.
수치로는 290을 치솟는 상황이었습니다.
오전에 학교에 갈 일이 있어서 20분 쉬는 시간에 교정을 지나는데
그 많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전혀 쓰고 있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등굣길에는 학교폭력 근절하자는 캠페인 활동(교문에 나와 아이들이 구호를 외치는)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외출을 자제하고 어린이,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시도 차원의 문자가 오는 날에 마스크도 없이 캠페인이라니요...
앞으로 봄철에 오늘처럼 대기질이 심각한 날들이 계속 있을 텐데요,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니 만큼 학교 차원에서 좀더 세심히 관찰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요령을 마련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