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초, 힘찬 하루를 응원하는 ‘등굣길 작은 음악회’개최 함안 호암초등학교(교장 김윤자)에서 4월 21일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졌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등굣길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호암 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요 ‘아기상어’, ‘뽀로로’ 연주에 이어, ‘성자의 행진’, ‘블루 스프링 행진곡’ 등 학생들의 힘찬 하루를 응원하는 활기찬 멜로디가 교정을 가득 채웠다. 등교하는 많은 학생들이 교실로 향하는 발길을 잠시 멈추고 아름다운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관악부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김윤자 교장은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함으로써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예술적 경험과 협동활동을 토대로 호암교육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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